예전에 가지고 있던 컴퓨터가 드디어 7년 되는 몇일전에 맛이 가버렸습니다.
이제까지 모아두었던...총알을....불가항력으로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7년쓴 컴퓨터가 메인보드가 서서히 맛이 가서 메인보드하고 CPU만 교체하는게 중점이라 메인보드와 CPU견적 좀 알아봐달랬더니...
i5모델에 40만원을 달라는 거였습니다.
좀 수상쩍다 싶어 기사한테 CPU어떤 모델이냐구 물어보니
인텔 i5-4690을 쓴다 하더군요. 만약 수리맡기게 되면 2일내로 되냐구 물어보니 자신들도 재고 없다고 인터넷에서 시켜야 된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혹시나 몰라 인터넷에서 인터넷가를 알아보니...
지마켓에서 220,710원하는 모델....
메인보드는 어떤 모델 쓸건지 끝까지 안가르쳐주어 수리 맡긴거 그냥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도둑놈 심보처럼 마진을 가져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시골이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예기였습니다..컴퓨터 수리점이 근처에 한곳밖에 없어서...)
한푼이라도 더 아끼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저한테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