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른때와 달린 조금 색다른 경험에 대해서 블로그에 써 올릴려고 합니다.
요즘 동네 길거리 걸어다니실때 이런 간판을 보신적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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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나올때 간판을 찍고 올려고 했는데 바보스럽게 찍고 오는 것을
깜빡해서 구글신에게 얼른 검색 |
얼마전까지 세탁소 이외 크게 선택지가 없던 우리나라에도 해외와 같이 코인 세탁소가 입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셀프 세탁방이라고 써져있으나 해외에서는 코인 세탁소라고 많이 불리웁니다. 이름 그대로 동전만 사용하여 세탁을 하는 곳이니까요.
캐나다 유학했을때 집안 세탁물이 쌓였을 때 이 처럼 편한 곳도 없었습니다.
살던 아파트 1층에 코인 세탁실이 따로 있어 세탁이 참 편리하게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바로 가져가서 깨끗함 그 자체를 바로 집에 옮겨갈 수 있음에 기쁨이 더했죠.
저가 오늘 코인 세탁소를 이용해야 되는 큰 이유가 서울 다녀온 사이 집에 빨래는 쌓여서 세탁기는 부족한데 이불 빨래는 널리고 널렸다는 점이지요. 더구나...
시련의 연속인지 비까지 와서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오늘 내일 이내로 빨래가 마를 것 같지도 않을 뿐더러 마른다고 해도 습기때문에 안좋은 습기가 내재될 가능성이 컸습니다.
그런날은 마른다고해도 빨래한 기분이 별로 안들죠. 눅눅해서...
이런저런 이유를 포함하여 코인 세탁실이 우리나라에도 생겼다는 것에 한번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캐나다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인가 한번 오늘은 그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