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 그림 작업물을 올리는 것 같다.
그것도 그런게...최근 블로그 위치가 참 애매하게 되어서... 유튜브에 작업실란을 따로 만들어두어서 그런지 블로그쪽에 손이 덜가게 된 것이다.
또한 유튜브에 올린 영상도 구글+에 올라가다보니 이것 참 소재가 중복되어 버리는 기묘한 현상도 한몫 거들고 있다.
유튜브에 작업과정을 올려놓았지만 결과 이미지 파일 자체가 올라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 이미지 파일 전시용 또한 ArtFlow에 대한 개인 감상문을 써놓을려고 한다.
[Fire Fighter]
작업시간은 1시간정도이며 작업툴은 ArtFlow를 썼다.
작업을 하면서 느낀 감상을 몇글자 써볼려고 한다.
ArtFlow는 안드로이드 내에서 그나마 스머지(문지르기) 툴이 존재하는 어플이 되겠다.
선 역시 나름 깔끔하게 잘 그려지고 레이어 속성도 포토샵 만큼 충실히 재현되어있다.
정말 좋은 툴이긴 하지만 그림그리면서 상당히 불편한점이 몇가지가 있다.
툴 배치 상태가 좀 많이 불편하다. 익숙해지면 어떻게든 될 것도 같은 구조이긴 하지만 AutoDesk SketchBook에 비하면 정말 불편한게 사실이다.
그 예로 레이어의 표시/비표시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매번 불필요한 클릭이 몇번이나 필요하게된다. |
그 이외부분은 다른 그림 어플과 비슷한점이 많고 솔직히 스머지툴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그냥 다른 어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여러모로 불편한 인터페이스때문에 잔 터치가 상상으로 많이가서 손이 많이 피곤해지는 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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