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가족의 컬러링을 바꾸어 달라는 부탁을 받아
SK사이트에 들어가 컬러링 설정을 할려고 했으나...
우선 가족의 아이디가 없다는 가정하에 새롭게 가입을 할려고 했다.
국내 사이트니까 분명 크롬에는 호환성이 별로 없을거고 여러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여
익스플로러로 도전.
가입할려고 하는데 뭐 버튼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는게 없다.
국민 브라우저에서 이 상태로 돌아가면..그냥 모바일 앱을 사용하라는 것인가라는 생각에
이번엔 가족 아이폰에서 Tworld어플을 다운로드 받기로 결심.
가입할려고 하니까
이미 가입되어있단다.
(그럼 홈페이지에서 제대로 명시해던가...이 부분도 제대로 명시 안해준다.)
에잇 터치패드로 입력이 귀찮아서 컴퓨터 익스플로러로 다시 환경을 바꾸어 아이디 찾고
로그인까지는 익스플로러 상에서 문제없이 되었다.
이제 문제없이 작업이 가능한가 싶더만...
...컬러링 결제가 확인을 쳐 눌러도 안된다...
일단 한숨을 쉬고 그냥 핸드폰 어플에서 다시 하자라는 생각으로 전환
필자가 못찾는건지
무슨 Tworld어플에 이런저런 아이콘을 쳐 눌러도 도저히 컬러링 가입란은 보이나 변경란은 도저히 보이지가 않는다...
여기서 두번째 인내심 핏줄이 끓긴다.
"어떻게 자기 서비스인데 이렇게 개풀로 만들었지..?"
라는 생각과 함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크롬에서 로그인.
컬러링을 선택하고 미리듣기를 눌러보았다.
"안된다"
"이런, 개 쓰팕" |
그리고 이건 말이 안된다....
중소기업이라면 필자도 말을 안하겠지만 SK정도면 NHN정도와 동급이라고 봐도 좋을 대 기업 아닌가?
또, 제 3의 브라우저가 나온지 슬슬 안정권을 벗어난 시기이다.
근데 아직도 다른 브라우저에서 미리듣기를 지원안한다고?
현재 그런 기술이 없다는건 개소리다.
국내에서 이런 서비스가 다 지원이 안된다면 말을 안하겠지만
한달 데이터요금 잘 쳐먹는 기업이
관리를 이따구로 해서 되겠나...
참고로 필자는 KT를 쓰고 있는데 위에 정도의 스트레스는 주지 않는다.
(....아..알바..아..아니다)
적어도 국민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에서 만큼은 완벽한 동작을 약속한다.
돈 요금을 비싸게 올릴 궁리나 하지 말고 제대로 된 편의된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한 유저로서 몇글자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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