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메모는 필자가 데비안 인스톨 중 중요 부분을 필기하기 위해서 적어 놓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친절함은 없을지 모르므로 그 점은 양해바란다.
■왜 갑자기 데비안을 설치하냐?■
이번이 처음 시작되는 일이 아니다.
필자가 리눅스에 입문을 시작한 것은 거의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필자가 리눅스에 대해 지식이 박식한 것도 아니다. 윈도우보다 편안한 컴퓨팅을 위해서 시작했던 일이 이렇게까지 길게 걸어오게 된 것이다.
꼭 필자집이 아니더라도 다소 컴퓨팅을 즐겨하고 가족이 업무상 컴퓨터를 하나씩 가지고 있게되면 이상하게도 세월이 지남에 따라 컴퓨터가 개수가 늘어나게된다. 필자의 집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그렇다고 중고로 팔기에는 가격이 너무 떨어지고 리커버리 시디 사용해서 윈도우 깔아서 쓰기에는 너무 무거워서 실용성이 대단히 떨어지는 것이다.
예전에는 돈 주고 사야하는 윈도우XP보다 프리로 다운받아 인스톨 할 수 있는 리눅스이기에 설치했었던 이유가 컸으나 지금은 그보다 더 이유가 가중되었다.
왜냐하면 윈도우 XP의 정식 업데이트 지원이 끓겼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구형 컴퓨터에 윈도우따윈 사치며 그럴 투자가 하기 싫은 유저들한테는 한번 리눅스에 관심을 줘보는 것은 어떠할까?
이 글은 필자가 넷북 Insprion910 모델을 Freedom Planet 및 인디게임 전용으로 만들어보겠다고 고군분투한 내용이며 차후 다시 이 넷북을 포맷할때 참고하기 위해 기록해두는 것을 다시한번 밝혀두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