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년째 넘어가는 메인보드(P7P55D EVO)가 사운드 접촉부분이 맛이 가기 시작했는지 케이블을 제대로 꽂았는데도 접촉이 안되는 증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예전부터 메인보드 오래쓰다보면 꼭 이런일을 거쳐가야만 했는데 그때마다 필자가 해결한 방법은 하나.
사운드 카드를 새로 구입하는 것이다.
다만 필자의 경우 데스크탑의 앞쪽 사운드 포트는 접촉이 잘되어서 구매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번에 친구 한명이 그 결심을 깨드리게 해버렸다.....
레이저 일렉트라(그린) 모델을 받게 된것이다!!! |
게이밍용에 유명한 기업인 레이저에서 내놓은 제품이라 예전부터 이 회사 제품을 꼭 써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절실히 전해주고 싶다.
안그래도 중급이상의 헤드폰인데 맛가기 시작하는 메인보드에게는 절때 써보고 싶지 않아서 새로운 지름을 하게 된 것이다....
필자가 구입한 모델은 두 가지
● 맛이 가기 시작하는 메인보드 사운드 부분을 대신할 사운드 카드
● 헤드폰이다보니 마이크가 부재, 그러므로 음성채팅용으로 쓸 마이크
이 뒤에는 필자가 구매한 두 물품에 대해서 기술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