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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2, 2016

[삼국지13 오픈케이스!]

  살까 말까 고민하던 제품을 구매를 해버렸습니다.

  바로 삼국지 13!

  오늘 도착한 따끈따끈 물품이라 게임 리뷰에 관해서는 바로 못쓰겠고 후에 따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욕도 많이 먹고 있는 진행형 작품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있으나 삼국지를 마지막으로 즐겼던게 삼국지 11이고 그 동안 삼국지 신작 소식이 정말 안들렸던 점도 있는지라 기대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군요.

  좀 늦게 산 감이 있는 것은 코에이가 스팀에 상상이상의 가격으로 올려버려서(물론 지금도 정가보다 많이 비쌉니다.) 거품가격이 빠질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거의 10만원가까운 미친 가격을 자랑하기도 했죠
그래도 싸진거랍니다. 참고로 정가는 패키지 포함해서 5만 2천원 정도면 구매합니다.
(2016/08/21 기준)

  예전 가격이 어쨋든 스팀 정가보다 싸게 사고 못받을 것 같았던 트럼프까지 받았으니 그 오픈케이스를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크기는 아담합니다. 보통 DVD 케이스보다 조금 큰 정도랄까요?
패키지 게임 자체가 예전보다 의미가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예전처럼
크고 알찬 패키지 상자를 볼 수 없는 것 같아 슬퍼지기도합니다.

뒷면에는 삼국지 시리즈마다 갖추고 있는 기본적인 형태로 프린트 되어있네요.
상단에 시리즈 주요 맨트 그 밑에 스크린샷, 특징과 사양....정통적이네요.
다만 이전 시리즈와 차이나게 13부터는 스팀으로 서비스되기때문에 스팀마크가 붙어있네요.

삼국무쌍이나 전국무쌍이나 신장의 야망까지 내놓더니 드디어 삼국지도 스팀에 상표등록시켰군요.

왼쪽부터 박스, 메뉴얼, 게임DVD, 트럼프카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흰색종이는 이용약관같은 거니.......구성물이라고 보기에도 뭐한거네요.

내용물 구성이 정통 시리즈를 따라가고 있네요.
다만 제 착각인지 모르겠지만 삼국지 10 정품 패키지 샀을때는 중국 지도도 들어있던 것 같았는데...
있어도 안봤지만 말이에요 ㅎㅎ;;

이 중 게임 DVD존재는 왜 있는가 궁금해지네요..

콘솔시리즈라면 인증을 위해서 필요하긴 한다지만 
스팀으로 서비스하는 이상 DVD는 전혀 필요없는데 말이죠. 
차라리 트레져박스에 들어있는 사운드트랙을 넣어주는게 시디 낭비가 아니었을 듯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정판 사람들이...난리치겠죠..)

메뉴얼 정면은 기본 일러스트에 아래에 영걸도략서라고 써져있는데
느낌이 병법서 가지게된 느낌이네요.

삼국지10때도 비슷한 느낌의 메뉴얼이었습니다.
(자꾸 삼국지10을 거론하는 이유는 삼국지 패키지 샀던게 10이 처음이어서..그렇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역대 시리즈 처럼 메뉴얼만큼은 알찹니다.

장수들이 틈틈이 도우미처럼 나와서 메뉴얼 읽는 재미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예전에는 게임 설치하면서 메뉴얼 넘기는 재미가 솔솔했지요.

표지 뒤에는 스팀에 등록하기 위한 코드가 적혀있습니다.
보안을 위해 그 부분을 당연히! 찍지 않습니다.
이미 등록했기때문에 보여드려도 중복키라 쓸 수없을테지만요.

얻어갈 수 있다면 꼭 얻어가야하는게 이 트럼프 카드입니다. 
54장으로 구성되어있고 카드 재질은 일반 트럼프 카드보다 상당히 약합니다. 
일반 두꺼운 종이보다는 강한데 여러번 손때 묻게되면  끝부분 삭아버릴 것 같은 내구성 같아요.

클로버쪽에 넣어줬으면 좋았을 여포가...ㅠㅠ
여포가 조커라니....

각 종류마다 진영대로 꾸며져 있습니다.
클로버는 그외 세력들(동탁군이라던가...황건적이라던가..) 하트는 촉나라, 다이아는 오나라, 스페이스는 위나라로 구성되어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킹 자리는 각 나라의 군주가 자리잡고 있네요.

카드 일러스트가 잘 뽑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카드 제질만 일반 카드식으로 해줬어도....내구성 발군일텐데...)

  
  DRM위주로 한 다운로드 키 판매 시스템이 위주이다보니 패키지 자체에 약화될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비싼 가격 받는 코에이답게 아직 피씨쪽 패키지 구성은 포기하지 않았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블리자드 제외한 요즘 대부분 회사들이 피씨쪽 패키지 구성은 약화되어 가고 있는게 실정인지라...

  오랜만에 패키지 게임 다운 오픈케이스 글을 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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