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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6, 2017

[한성컴퓨터 X56KS BossMonsterLV.67 MUXED 구매 리뷰]

  저번에 엔비디아 쉴드 타블렛 리뷰를 썼을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쉴드를 좋은 분께 입양시키고 노트북을 새로 구매했습니다. 

  구매 회사는 바로 한성컴퓨터

  제품소개에 앞서 이런저런 이유로 말이 많은 회사인데....
다른건 제쳐두고 제품 가격만 보게되면 다른 타사제품을 말 못하게 하는 것은 분명한 회사인 것 같습니다. 동일 사양제품과 비교했을때 거품의 거의 없거든요.

  한성하고 MSI를 노트북 외견으로 고민을 많이 했으나 초기 불량 및 A/S(도토리 키재기 같습니다만)를 생각하면 조금 한성쪽으로 더 기울게 되어 한성쪽으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결정적 구매요인이 되었다는 것은 안비밀.......

"계획대로야....."
.....디스코드로 자주 예기하시는 레터모씨.......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신중히 포지션을 생각했습니다.
  한두푼하는 것도 아니고 데스크탑처럼 부품 변경이 용이한 것도 아니니까요. 요즘 초 하이엔드 노트북 제품은 부품 변경이 가능하게 되어 그 부분도 걱정할 것은 없어보입니다만 총알을 생각하면 그런 제품을 구매하는 큰 욕심을 부릴 수 없었습니다.
  총알 자금을 딱 100만원 조금 초과하는 걸로 예산을 잡고 있었던지라 더더욱 절제해야만 했죠.

  생각한 노트북 포지션은 

1. 그래픽 작업 하기에 불편함 없는 디스플레이
2. 길티기어Xrd 레벨레이터를 풀 프레임, 
파판14와 블레이드 앤 소울을 60 프레임으로 돌릴 수 있는 성능 
3. 엔비디아 쉴드 타블렛의 빈자리를 매꿔줄 게임 스트리밍


 1번의 경우는 그림작업이라던가 3D작업할때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작으면 대단히 불편했던 점이 많아서 어느정도 인치가 필요했습니다.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그렇다고 휴대성을 챙기느라 결국 협소한 모니터 인치를 못버텨 다른 모니터에 연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이게 제 1요소가 되었지요.

  2번격투게임할때 스트리밍을 하게되면 1프레임이 소중한데 인터넷환경에 따라 대단히 난감할때가 많지요. 가끔 화면이 렉 현상으로 깨지는 경우도 있고... 턴제 게임 및 1프레임이 소중하지않은 게임에서는 무난하게 스트리밍으로 플레이하지만 액션 및 격투쪽은 어느정도 이상의 프레임으로 돌아가는 성능이 필요했습니다.

  3번은 2번에서 못돌리는 게임을 대처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1번과 3번만 생각하면 타블렛 위치에서도 크게 불만은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나 아이폰에서도 Moonlight GameStreaming은 지원하니까요. 다만 5G이여만 하는 인터넷 환경과 부가 USB 및 블루투스(게임패드 및 USB랜카드) 사용시 배터리 광탈하는 타블렛 기기들을 보면 노트북 포지션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더욱 2번 이유가 붙게되면 게이밍 노트북말고는 선택의 선이 없지요.

  서두가 너무 길어졌군요.
위에 이유로 개인적으로 찾아본거랑 지인분이 상담하에 결정한 모델이 X56KS BossMonsterLV.67 였습니다. GTX 965M의 성능이 최고는 아니나 현재 제가 하고 있는 게이밍과 작업선에서는 적당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하나씩 이 제품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픈케이스]
  
  

  오픈케이스 영상을 글로 쓰면서 다시 보니 그때의 두근두근한 마음이 지금도 가시지 않는군요. 어찌보면 제 돈으로 처음으로 구매한 노트북이라서 기분이 좋았을지 모르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빌려 제 방송과 블로그,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디자인은 영상에서 보시는 대로 좀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15.6인치를 처음 만져보는지라 상당히 크네요. 
크기가 좀 되보여서 무게가 나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무겁지 않다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보기와는 달리 가볍다는 정도?

상판 디자인은 괜찮은 듯 하면서도 BOSSMONSTER 글자가....다소...싸구려틱해보입니다.
차라리 글자를 빼는게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큭...어찌하다보니 힐링 쉴드 필름 리뷰할 사진까지 동원할 수 밖에 없네요.
보통 노트북에서는 오른쪽 키패드까지 달려있지 않은데 15.6인치라 그런지 달려있군요.
[사양]
사진 출처 - 다나와

 CPU면에서는 성능은 떨어지긴 하지만 노트북이 한세대 더 압서있네요. 제 것이 하스웰 4690인데 노트북은 스카이레이크니까요. 물품을 받자마자 바로 Fire Strike와 바하6 벤치마크를 돌려보았습니다.



셋다 논옵티머스 상태에서 촬영한 밴치마크입니다.

  GTX 1060과 비교해서 미안하지만 비교하면 1060보다 1/2정도 능력이 Fire Strike 점수로 나왔네요. 원래 많은 기대를 안했었고 최신게임보다 특정 게임만 돌리면 된다는 생각이 컸기에 높은 점수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M달린 그래픽카드가 일반 그래픽카드를 이길 것 같은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예전에 제가 그래픽작업때 쓰던 750 Ti가 Fire Strike에서 3394점 정도 나왔으니 그에 비하면 상당히 양반인 상황입니다. 3D Sculpt기능(Zbrush와 같은)과 기본 3D맵핑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사양이네요.

  바하6 벤치의 경우 좀 된 게임이긴 하지만 965M에서 풀사양으로 S랭크 받을 줄은 몰랐네요. 조금 사양타협봐야되는거 아닌가 걱정도 했었거든요. 
  콘솔과 비교하면 애매해지긴 하지만 개인적인 측면에서 의견을 내놓자면 PS4 프로급은 아니지만 PS4 사양 정도의 게임은 거뜬히 돌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번 목적이었던 레벨레이터도 돌려보았습니다.  
  만족스럽게 전투중 그리고 그나마 디지 필살기가 프레임이 제일 많이 먹을 것 같아 써봤는데 전혀 문제없이 돌아갑니다. 길티기어xrd 시리즈는 FHD해상도에서도 무리없이 60프레임으로 잘 돌아가네요. 신작인 바이오하자드7 데모의 경우 어떨가 싶어 해보았습니다만 1600x900 및 텍스쳐 쉐이더 설정을 타협을 해주지않으면 60프레임으로 돌리기는 힘들었습니다. 다만 965M에서 최신게임을 타협하에 돌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스러웠네요.

  3번 목적인 스트리밍의 경우는 따로 거론할 필요도 없지요.
어차피 컴퓨터 사양보다 인터넷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게 게임 스트리밍인지라 본체 자체에 적당한 CPU와 랜선, 기가인터넷만 수신가능한 환경이라면 전혀 문제가 없거든요. 위에 사양에서 보면 1000mb까지 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추후 이 부분에 대해서 따로 Moonlight Game Streaming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사양면으로 보면 가격대비 전혀 나쁘지 않은 게이밍 노트북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을 몇가지 기술하자면 판매설명이 좀 부족한게 있었죠.

 예를들어 사운드 블라스터 CINEMA2이라고 하지만 이게 사운드 블라스터를 저처럼 겉돌기 형식으로 밖에 모르는 사람은 사운드카드 내장모델로 착각하게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사운드 블라스터 음장효과만 들어가있는 것이죠. 실제로는 Realtek High Definition Autio 즉 내장사운드에서 나오기 때문에 일반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카드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음장 효과 때문에 조금 음을 일반 내장보다 각색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의 차이가 있죠.

  최종적으로 평을 내리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대단히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한성컴퓨터라는 이름을 듣고 멀리해왔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아직 제가 A/S를 겪지 않아서 그런말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제품자체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대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저 처럼 적절한 예산하에 게이밍 노트북을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한성쪽을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2017-01-13 추가사항

  제가 자주 사용하는 FTP 플레이어 KODI가 논옵티머스 상태(Discrete)에서 에러가 나오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혹시 GTX 965M 자체를 KODI에서 제대로 잡지 못하는거 아닌가해서 옵티머스 상태(Mshybrid)로 변경하여 실행을 해보았는데 제대로 실행이 되더군요.

  여기서 한가지 더 논옵티머스 상태의 불편함을 더 기술하자면
길티기어 Xrd SIGN, 길티기어xrd REVELATOR가 캐릭터 선택창에서 프레임 드랍 현상이 있는데...이게 옵티머스 상태로 바꾸면 프레임 드랍현상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모두가 까고 있는 옵티머스가 괜찮은 상황을 보이고 있다보니...이거 참.....

옵티머스 상태에서 프레임 드랍 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한번더 3D Mark를 돌려보았습니다.


.........!?!

  ....어째서인지....논옵티머스 상태에서보다 점수가 아주 조금이지만 올라가있더군요.
인터넷에서 찾아본 결과 옵티머스와 논옵티머스 상태와 Fire Strike기준으로 거의 200점이상 벌어질때가 있다고 하던데.....

GTX 965M 이 녀석 별종이라서 그런지....희안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당분간 옵티머스 상태로 사용해봐야겠네요.
현재로서는 인터넷에서 발견되고 있는 특정 게임이 외장이 아닌 내장으로 돌아가는 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저작권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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