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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21, 2015

[헬라가 처음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조립!]

  예전에 가지고 있던 컴퓨터가 드디어 7년 되는 몇일전에 맛이 가버렸습니다.
이제까지 모아두었던...총알을....불가항력으로 써버리고 말았습니다...

   7년쓴 컴퓨터가 메인보드가 서서히 맛이 가서 메인보드하고 CPU만 교체하는게 중점이라 메인보드와 CPU견적 좀 알아봐달랬더니...

  i5모델에 40만원을 달라는 거였습니다.

  좀 수상쩍다 싶어 기사한테 CPU어떤 모델이냐구 물어보니
인텔 i5-4690을 쓴다 하더군요. 만약 수리맡기게 되면 2일내로 되냐구 물어보니 자신들도 재고 없다고 인터넷에서 시켜야 된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혹시나 몰라 인터넷에서 인터넷가를 알아보니...

지마켓에서 220,710원하는 모델....

  메인보드는 어떤 모델 쓸건지 끝까지 안가르쳐주어 수리 맡긴거 그냥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뭔가 엄청나게 도둑놈 심보처럼 마진을 가져가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시골이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예기였습니다..컴퓨터 수리점이 근처에 한곳밖에 없어서...)

  한푼이라도 더 아끼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저한테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이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조립

  아쉽게도 처음하는 조립이라 그렇게 많은 사진을 못찍고...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전부일 것 같습니다. 도중에 OBS영상 캡쳐로 남겨볼려고 했으나....
  처음 조립하는 거다 보니 스카이프로 지인분께 웹캠으로 직접 보여드리면서 작업을 했던거다 보니 OBS와 스카이프 이중으로 웹캠 입력을 받아드릴 수가 없더라구요...

  지인분이 직접 오셔서 조립하면 참 좋았지만...
이번기회에 직접 조립하는 법도 배우고 그 분 역시 제 지역으로 올 수 있는 환경이 못되어서 스카이프로 영상 통화를 하며 조립하는 방식으로 해결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구매한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 CPU :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정품)
● 파워 : SuperFlower SF-600R14SE Silver Green FX D
● 메인보드 : ASRock B85M PRO4 에즈윈
● SSD : 리뷰안 850X 128GB
● 메모리 : 삼성전자 8GB PC3-12800 ( DDR3/1600Mhz)
● HDD : 도시바 1TB(DT01ACA100)S

  그래픽카드는 자금력 부족으로 이전 GTX 650을 그대로 쓰는 것으로 결정...

  왜 예전 7년된 부품을 그대로 쓴다면서....파워 및 메모리 HDD부분을 따로 사냐고 질문을 하신다면 컴퓨터 예비 조립 공부 차원에서 고장난 컴퓨터를 전부 다 분해 시켜 먼지 청소후에 다시 조립시키니.....

  얼시구나....

문제없이....잘돌아.....갔습니다......

  어차피 7년된 모델인데다가 언제 갈지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번구매는 어떻게 보면 피할 수 없던것은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위로하며 하루하루 주문한 모델이 오기를 기다렸었죠.

  주문한지 4일째 되는날....
모든 제품들이 제 손안에 다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마켓에서 하나둘씩 도착하는 아름다운 물품들~
역시 인터넷 주문은...지마켓이 제일 편한 것같아요...가격면도 그렇게 나쁘지 않고^^
조립하면서 총 걸린 시간은 약 6시간....

이중 3시간은 거의 테스팅을 하고 선정리, 기존에 쓰던 그래픽카드 청소에 쏟아부운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케이스 종류를 처음 다루다보니...문화충격을 딱 받았네요...
예전 케이스보다 대단히 선정리와 다른 부품 달기가 너무 쉬워져서 말이죠.
(조립만 안해봤을뿐 컴 내부는...많이 뜯고 달아보고 해봐서;;)

6시간 사투로 헬라식 컴퓨터 완성!
정말....도중에 사진 찍을 틈도 없이.....재미있긴 했지만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실패할까봐 두려움으로...
오옷! 불...불들어온다!!!!!
가..간지!!! 대롱대롱 달려있는 XBOX360 무선 충전선은 헬라만의 센스!

 여기서 잠깐 다른 지름을 말씀드리자면....
7년 세월을 동시에 보냈던 키보드를 잠깐 보여드릴렵니다...

컴퓨터와 함께 7년간을 동거동락해온...키보드...하지만 한자키가 없어...
한글 한자 문자를 입력할때 대단히 불편하다.
무엇보다..플렛형이라 키감이 전혀 없는 키보드...
  케이스도 바꾸었는데....키보드가 예전꺼라...너무 심심하더군요...
따라서 키보드도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새로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다행히도 3만원이하, 아슬아슬 턱걸이 가격으로 한 제품이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심

  이름하여 제닉스 STORMX K3 게이밍 LED 키보드 

좀 먼지가 묻었지만...실제로 보면 조금 고급스럽게 생겨먹었습니다.

각 키세팅마다 색깔을 달리 할 수 없다는게 보급형의 슬픔...
하지만 키감도 나쁘지 않고 케이스에 먼지필터링도 따로 들어가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편이지만 그래도 LED는 키라키라하게 들어옵니다.
펑션키로 색깔변경도 가능하나 개별 칼라설정은 불가능 한듯 싶습니다.
짜잔~! 최종 모습 완성!
  이번건으로 정말 컴퓨터 조립은 어렵지 않다라는 것을 새롭게 배웠습니다.

  다음번에는 지인분 도움없어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하겠더라구요.
하지만 이 자리를 빌려 소중한 시간을 저한테 투자해주신 지인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웬지....닉네임 거론하기를 꺼려하실 것 같아서...)
만약 컴퓨터의 그래픽카드와 하드디스크를 달아본적이 있으신 분들은 수리점에 맡기지 말고 자신이 직접 조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헬라도 처음했는데 상상이상으로 쉬운것을 알게되었으니까요^^


  ▒ 청소하고 나서 문제없는 예전 컴퓨터 그럼 어떻게 쓸꺼냐구요?

잘...모셔져 있습니다....
  현재 우분투 인스톨 시켜놓아서 서버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리눅스 계열의 서버 관련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
몇일간 서버 세팅하면서 리눅스의 대단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있을때 따로 글개시를 하도록 해야겠네요.

  닭교수의 도움으로 글픽카드를 하나 지원받았으므로 손님 대접용 게이밍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모니터가 4:3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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