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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4, 2013

[데이터 백업을 위한 다이요유덴 DVD 구매]

  한동안 DVD매체를 사용해본 적이 정말없다.
그 이유는 옛날 DVD 라이터 초창기에 얽혀있는 문제인 것 같다. 구울려면 엄청 오래걸렸고 무엇보다 흔히 말하는 굽다가 튕기는 현상(뻥)이 나는 확율로 상당히 높았다. 거기에 오랜작업을 담아둔 DVD가 날라가서 엄청난 정신적 충격이 그 이유였었다.

그런 필자가 다시 DVD매체를 사용할려고 하는 이유는 그때보다 상당히 좋아졌다는 점과 무엇보다 하드의 고장을 대비해서라도 외부 데이터 물체에 하나라도 더 백업을 해두는게 좋을거라는 결론을 내린거다.

  이번글은 그 것에 대하여 필자가 구입한 물품과 필자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DVD를 굽는지에 대하여 기록해볼려고 한다.

 필자는 한달 전까지만 컴퓨터가 대략 상태가 나빳는데 그 중 시디 드라이브도 맛이 간 상태였다. 작동은 하지만 트레이가 안열리는 등....노후된 시디 드라이브는 그런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4년이상된 모델이 관리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로 그렇게 되지 않는게 이상한거였다.

그래서 그때 구입한 드라이브는 LG전자 Super-Multi GH24NS90이다.

  예전보다 가격도 대단히 싸졌으며 블루레이가 대세이다보니 DVD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진모양이다. 시디를 기록할려면 드라이브만 있으면 뭐하나 시디가 있어야지.
그렇다고 옛날처럼 싼 DVD를 샀다가는 제대로 읽히지도 않고 보존성도 꾀 안좋다는 걸 이미 경험했기에 한참동안 인터넷에서 검색해본 결과 공시디와 공DVD로서 유명한 회사를 알게되었다.

그 이름은 다이요유덴.

  특히 다이요유덴에서 나오는 뎃츠라는 공DVD가 정말 좋은 모양이었는데 도저히 필자는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그 것보다 싼 퓨전으로 구입을 하였다. 퓨전이 뎃츠보다 저급형이긴 해도 여전히 A급을 자랑한단다.

[장점]

 DVD쓰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소음이 생각보다 적다.
 데이터 굽기 도중 뻥이 정말 안난다.

[단점]

● 가격이 비싸다 점.

왼쪽에 깔끔한 마크로 퓨전이라 표기되어있다.

  여기서 또 무시할 수 없는게 DVD보관 케이스이다. 경험해본자는 많겠지만 DVD는 굽는 건 쉬운데 점점 쌓여가는 DVD는 어떻게 관리할 방법이 없다. 그 중 필요없는 것은 버리면 그만인데 필자의 고향집의 경우 정체없이 많이 쌓여 있어..골라내는 데에도 어마어마한 시간을 소비했다.


그래서 필자는 또 다른 물품을 구매하였다.

오해하지 마라. 나 이래뵈도 60장 수납되는 놈이다.

  생긴 것은 좀 웃기게 생겼지만 이 놈은 시디 DVD보관 케이스이다.
뭐 요즘같은 외장 하드의 공급이 많아진 이 시대에 얼마나 DVD를 많이 굽겠냐 의문이지만 위에 필자가 겪은 문제를 잘 생각해보면 백업은 2중으로 해놓을 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 그리고 DVD는 자신이 버리지 않는한 데이터를 실수로 지우는 일도 없으므로 더더욱 후에 무슨일이 있을때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자그마치 60장 수납이 가능!

[장점]

자그마치 시디,DVD가 60장이나 수납된다.
정리가 깔끔하게 잘된다.
 60장 보관케이스 치고는 가격이 정말 싸다.

싸서 문제인점.
필자 경험으로 이런 케이스는 꺼냈다 넣었다 하는순간
기스가 많이 나게되어있다.

[단점]

 싼만큼 시디 및 DVD를 넣는 면이 상당히 저급이라 기스날 우려.

  만약 필자처럼 백업을 하기위해 DVD를 찾고 있다면 필히 추천하는 두 아이템이 되겠다.
그럼 이것만 있으면 되냐? 대답은 예스이나 유저분들이 OS기본 버닝 시스템을 쓸 생각이 아니라면 필자는 다른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기본 OS에서 제공하는 버닝 시스템은 느린것도 모잘라 재수없으면 프로그램으로 인한 뻥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혹시 네로를 사용하고 있다면 굳이 필자가 소개하려는 프로그램을 추천하지 않는다. 솔직히 많이 무겁기는 하나 네로만한 버닝프로그램이 현존하지 않는것도 사실이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네로의 무거움이 싫고 무료이며 가벼운 프로그램이 필요한 당신.
그런당신에게 이 프로그램을 소개할려고 한다.


  필자가 사용해본 감으로 상당히 가볍고 무엇보다 네로처럼 안정성이 있게 기록이 된다.
설치 파일용량도 4MB밖에 안되는 상당히 적은 용량인 것이 최대의 장점이며 이 용량에 네로에서 제공되는 기본적인 기능은 다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역시 장점중 하나이다.

단, 필자컴퓨터에서만 그런지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윈도우8.1환경에서 굽기완료후 프로그램을 한번 닫고 한번 실행시켜주지 않으면 시디가 OS상에서 비어있는 상태로 인식이 되어버린다. 이 부분은 필자 컴퓨터환경에서만 그런지 모르니 일단 참고 바란다.

아래 스크린샷에서 표기되는 언어는 일본어이나 자신의 OS환경에 따라 언어 인스톨을 설치 가능하니 참고바란다.(물론 변경도 가능)

심플 그 자체이며 실행시 네로처럼 몇분뒤에 켜지는 것도 아니다.
바로바로 실행이 되는 가벼움이 최대 장점이다.

  글을 마치기전에 백업은 잊고 난뒤에는 이미 늦어있다.
흔히 말하지 않는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중요한 것은 어떤 매체이든간에 당신의 중요한 데이터는 항상 백업해두어라. 옛날보다 시장환경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데이터 복구관련 가격은 예나 지금이나 일반인인 함부로 맡기기에는 너무 천문학적 가격을 요구한다. 필자 같이 어느 순간에 하드가 날아갈지 모르며, 갑자기 DVD가 날아갈지 모른다.

요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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